스포츠토토

0.2%(1명), ‘사이클’ 0.2%(1명), ‘기타’ 0.4%(2명) 순으로 나타났다. 이는 팀 종목인 ‘축구’와 ‘농구’에서 스포츠토토를 가장 많이 구입한 경험이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, 매우 의미있는 결 과라 볼 수 있다. 운동경력별에서는 ‘3-5년이하’ 1.9%(9명)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. 전체적으로 학원엘리트스포츠 선수들의 절반이상이 스포츠토토에 대해 ‘알고 있다’고 응답하 긴 했으나, 30% 이상이 ‘모른다’고 답하였다. 이는 스포츠토토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없음을 나 타내며, 이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선수들 또한 호기심으로나 혹은 재미로 스포츠토토를 구입할 가능이 높다고 볼 수 있다. 또한 스포츠토토를 구입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선수가 4.3%(20명)로 나타났는데, 이 조사가 공개적인 설문조사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구입한 학생선수 들이 더 많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. 이러한 결과는 선수들이 현재 문제시되고 있는 승부조작에 관여될 환경에 노출되어 있음을 시사한다. 2011년 프로축구를 비롯해 4대스포츠라 불리던 야구, 농구, 배구까지 승부조작의 혐의가 포 착되었는데, 승부조작이 일어난 배경에는 스포츠토토가 관련되어 있었다(채승일, 2014). 다시 말해 스포츠토토로 인해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승부조작에 가담하고 있었던 것이다. 이는 합법적 인 스포츠토토라 할지라도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윤리의식을 갖고 있지 못하면 또 다른 문제 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. 따라서 프로선수가 되기 이전에, 학원엘리 트스포츠 선수들에게 스포츠토토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이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 도록 교육하고 관리한다면 이후의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. 스포츠토토는 경기 시작 전 경기에 대한 승부 및 기록을 예측하여 결과에 따라 배당금을 받 는 합법적 사업으로, 성인이면 누구나 구입이 가능하지만 대상에 제한이 있다. 청소년, 발행대 상의 운동경기 선수, 감독 및 경기단체의 임직원들은 스포츠토토를 구입할 수 없다(네이버지식 백과, 2013). 이러한 기준에 준하여 본다면 <표 3>에서 스포츠토토를 구입한 선수들은 모두 불 법구입이 되는 셈이다. 이러한 결과는 스포츠토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없기 때문에 초래되는 문제로 짐작해볼 수 있다. 사실 스포츠에서 폭력과 성폭력 등의 문제들이 대두되면서 이를 방지하고 근절하기 위해 대 한체육회가 스포츠인권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나, 스포츠토토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 다.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하는 스포츠인권교육 외 각 협회에서는 불법 스포츠도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면서 스포츠토토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긴 하지만, 그 교육마저 학생들에게 1회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학생선수들에게 각인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. 황수정(2012)은 학생들의 스포츠토토에 대한 인식수준이 스포츠토토와 같은 참여행동과 정적 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히면서, 학생들이 스포츠토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지 못할 경우 스 포츠도박 중독이 높아질 가능성이 메이저파워볼사이트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였다. 또 권기남, 이정래 및 이원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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